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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주시는 지난 21일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민간위탁기관인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동부스마트복지센터를 통해 제주 동부종합사회복지관과 청소년활동가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.

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두 복지관의 청소년활동가들은 지역의 문화관광지 등을 탐방해 서로에게 소개하고 ‘일회용품 사용 줄이기’라는 공통의 주제로 온라인 환경개선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.

정시몬 관장은 ”우리나라 최남단, 최북단을 대표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각 지역의 문화를 공유하고 환경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“라고 말했다.

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동부스마트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이동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광탄면, 법원읍 등 파주시 동부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.

[출처] 경인신문 박재호기자